예산군,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신청·접수4월 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 가능
예산군은 오는 4월 2일까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농어업인 영농 바우처 지원사업은 청년농어업인에게 교육·문화·레저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충남도에 거주하는 만20∼40세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이며, 지원 금액은 연간 20만원으로 선정자는 농협을 통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학원, 영화관, 수영장 등이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단, 농어업경영체 경영주 외 농어업인 및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공무원(공공기관) 복지카드 대상자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도시유출 및 고령화로 인해 농어업,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농어업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젊은 농어업인의 정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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