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민간위탁기관 공모올 7월 개소 예정 쉼터, 운영·관리 수탁 법인 공모
대전시가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비영리법인(단체)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사무소가 대전시에 있고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을 3년 이상 추진한 실적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위탁기간은 올 7월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예정)로 5년이며, 3월 중 수탁자 선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 수탁기관은 신규 설치될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
접수기간은 3월 22~23일까지로, 대전시 가족돌봄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족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숙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대전시에서 운영 중인 4곳 외에 한 곳을 더 추가로 설치하여 올 7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주희 가족돌봄과장은 “아동학대 신고가 해마다 늘어나는 만큼,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할 쉼터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 쉼터의 전문적인 운영으로 피해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보장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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