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군, 청년여성농업인이 재배한 ‘루꼴라’ 맛보세요!스마트농법 활용한 다양한 농산물 재배 ‘눈길’
예산군청년농업인협의회가 협업농장인 ‘꽃여농’에서 스마트농법을 활용한 루꼴라를 재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루꼴라는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로 ‘로케트’ 또는 ‘아루굴라’라고도 불리며, 샐러드, 스파게티, 피자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예산에 귀농한 여성농업인들이 주축이 돼 운영 중인 협업농장 ‘꽃여농’은 현재 귀농 2년차에서 9년차까지 총 9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 작목은 허브, 화훼, 표고, 양파, 토마토 등으로 다양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는 가운데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협업농장은 지난 2019년 농업기술센터에서 비가림하우스(420㎡) 및 스마트팜 설비를 지원해 마련됐으며, 청년 및 초보농업인들의 기초영농기술 보급과 실질적 농장운영 및 실습을 돕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 소득 작물의 시험재배를 통한 재배기술을 보급하는 등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자급자족형에서 수익형 농장 모델로의 전환 및 지역 초보여성농업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젊은 청년농업인들의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귀농 청년농업인들과 마을공동체가 상호 연대해 함께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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