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후남)는 비대면 자립준비교실을 수료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기술훈련과 직장체험을 진행한다.
자립기술훈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자립기술훈련은 쿠킹아트 지도사 자격 과정으로 30시간 이상 진행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ITQ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자립준비교실을 수료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훈련 과정을 이수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직장체험을 지원하여 예비 사회인으로서 지켜야 할 근무 태도와 업무적 역량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자립지원수당 사업이 신설되어 자립 관련 사업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립훈련 참여수당, 자격취득 수당이 지원된다.
자립기술훈련을 30~44시간 이수 시 20만원, 45시간 이상 이수 시 25만원의 자립훈련 참여수당이 지원되며, 국가, 민간 등 인증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20만원의 자격취득 수당이 지급된다. 수당은 지원 조건을 충족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역화폐 또는 문화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만 15세 이상 만 24세 이하의 자립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538-33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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