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혁신교육공동체, 구리교복물려주기 운영…10일부터 4일간총 16개 중‧고등학교 교복 5,150점 기증받아 오는 13일까지 판매
구리혁신교육공동체(대표 신재옥)는 3월 10일(수)부터 3월 13일(토)까지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공연장 로비에서 새학기를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을 구입할 수 있는 ‘2021 구리 교복물려주기(알뜰교복은행)’ 행사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경기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이 주관하고 구리시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구리시 관내 13개교 및 관내 교복업체의 기증으로 총 16개 중‧고등학교의 교복 5,150여 점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에 따라 일정별, 학교별 제한된 인원이 4일 간 오전과 오후 각 30분 단위로 나누어 방문객 전원이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거쳐 분산·입장하는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교복물려주기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가정에는 교복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학부모의 관심 속에 운영되는 행사이니만큼 무엇보다도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고 차분하게 행사를 잘 운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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