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한국중독연구재단 산하기관인 카프성모병원·카프이용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의 중독폐해 예방을 위한 무료 ‘온라인 회복강좌’를 오는 15일부터 상시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회복강좌’는 알콜올 중독 위험에 노출된 지역사회 주민과 중독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앱(Zoom)을 활용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단주모임 ▲12단계 촉진프로그램 ▲북리딩(독서모임) ▲회복세미나 등의 중독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단주 및 절주 의지를 강화하여 건강한 회복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고양시가 한국중독연구재단에 민간위탁하여 운영하는 기관으로 2020년 8월 개소하여 중독예방을 위한 무료상담과 프로그램, 중독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회복강좌 외에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는 ‘회복가족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 유튜브 채널 ‘고양시중독’에서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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