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이 있는 요즘 중소기업이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기업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김포시 기업지원 사업 전체를 알기 쉽게 편집하여 안내책자를 1,000부를 발간 배부했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및 창업 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전시회 및 해외시장 개척지원, 기술개발 인증 및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지원 사업, 스타기업 육성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가능화 지원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비롯해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6개 분야 59개 지원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김포시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지역 내 산업단지관리공단, 김포상공회의소, 지역상공인협의회 등에 배포했고, 김포시청 누리집(http://www.gimpo.go.kr/)에서 e-book으로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관련 지원 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 기업지원 및 민생안정을 위하여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 도모와 자금난 완화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1년 기업지원 35개사업에 189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