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가 ‘2021 상반기 고양시민 참여정원’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참여정원은‘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힐링정원’을 주제로 시민들이 연중 꽃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며, 봄과 가을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될 계획이다.
상반기 고양시민 참여정원은 일산호수공원과 화정역 광장을 중심으로 6~12㎡ 규모로 최대 40개 정원이 조성되며, 당초 꽃박람회 개최 예정 기간이었던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시되어 꽃박람회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하며, 참가자에게는 면적에 따라 최대 260만 원의 정원조성비를 지원한다. 콘테스트를 거쳐 우수작에게는 상장과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정원 디자인부터 식재까지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사업에 정원을 만들고, 가꾸고, 모두와 함께 즐기고자 하는 고양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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