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으로 ‘2021 신산업도시 생산성(생산 품질)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신산업도시 충주의 도약을 위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의 양성 및 청년층 일자리창출 기반 조성과 취업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훈련 과정이다.
이번 교육훈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은 4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50일(300시간)이다.
시는 만 39세 이하 취업을 희망하는 자 15명을 대상으로 훈련생을 모집, 선발할 계획이다.
훈련과정은 △품질경영 △현장관리 △현장검사 △생산관리 등의 전문직무이론과 산업현장 주요 장비 사용법 등 실무중심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업실무자 특강,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면접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방침이며, 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80-000-9192)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job.chung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난해도 15명이 참여해 14명이 취업에 성공한 만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자신감을 회복하여 성공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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