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공하수도시설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시설물 안전사고 사전 예방, 안정적 하수처리기능 유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19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공공하수도시설 해빙기 사고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시와 공공하수도시설 관리대행사인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합동으로 진행되며, 공공하수처리장(하수1·2처리장, 대부처리장), 하수펌프장(60개소) 및 슬러지소각시설 등 모두 6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자체점검은 오는 4월15일까지 진행되는 올 상반기 정기안전점검과는 별도로 실시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 처리장 안전관리 등에 중점을 둔다.
시 관계자는 “노후시설 및 위협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시설물 붕괴, 인명사고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문제점 발견 시 신속한 보수·보강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하수도시설에 대한 정기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1987년에 준공된 하수1처리장에 대해서는 연내에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면밀하게 확인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보수·보강 방안을 수립해 안정적인 하수처리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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