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 3,36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겨울철 기간 동안 동결과 융해로 내・외부적으로 영향을 받은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통해 소방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고자 추진된다.
주요점검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확인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 조치 ▲소방용수 보조시설의 적정 설치여부 확인점검 ▲화재발생시 인근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소방용수시설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화재대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며 소방관들의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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