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며 겨우내 움츠렸던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소식을 전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 및 화단에 봄꽃 식재를 진행했다.
이번 꽃단장은 비올라, 팬지, 패랭이, 페츄니아 4종 12000본을 45번 국도 가로변 및 행정복지센터 앞 화분에 식재해 주민들에게 꽃이 주는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손용훈 둔포면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심신이 치진 주민들이 잠시나마 꽃을 보며 위로를 받으며 활력을 얻었으면 좋겠다”라며 “계절별 꽃 단장으로 아름다운 아산, 꽃길만 걷는 행복한 둔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둔포면은 앞으로도 마을 이장 및 기관단체 등과 협의해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외지인들 기억에도 남을 멋스러운 계절 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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