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9일 사업주체인 에스엠상선(주)와 아산배방 2차 우방 아이유쉘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칭)아산아이유쉘2차어린이집은 지상1층, 연면적 351.378㎡, 보육정원 81명 규모로 위탁운영자 선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2021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해당 단지 내 공공주택 거주자 자녀에게는 최대 70%이내의 비율로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입소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및 신뢰받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아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 25개소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에도 국공립어립이집 대상지를 적극 발굴 선정해 아이키우기 좋은 아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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