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지역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수해복구 조기 완공을 목표로 수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집중호우와 9호 태풍 마이삭,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곳은 ▲오창읍 양지리 산25번지 ▲오송읍 공북리 411-1번지 ▲미원면 계원리 산9번지 ▲미원면 운암리 산 49번지 등 4개소이다.
산사태 피해를 입은 4개소에 대하여 지난해부터 추진하여 실시설계용역 및 공사 발주하였다.
공사면적은 약0.88ha이며 공사금액은 약1억 3천만원이다.
주요 작업공종은 골막이, 기슭막이, 나무식재 등이며 산림피해지의 복구와 재해예방이 목표다.
동절기 공사 시 하자우려로 인하여 공사정지 했던 사업을 이달 2일부터 재착공하여 농번기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의 복구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년보다 일찍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하였으며 시민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공사를 조기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번 공사로 여름철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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