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021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의 운영과 관련하여, 수탁기관 공모를 통해 동두천모범운전자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2년간의 운영업무를 위탁하여 운영을 개시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는 관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이용 대상자의 즉시 신청 및 사전 예약을 통해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수탁기관인 동두천시모범운전자회(회장 김희정)는 2021년 새롭게 시작하는 이동지원센터의 홍보를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이동지원센터의 이용 안내를 위한 전단지, 이용불편신고엽서, 설문지 등을 배부 및 비치하고, 이용홍보 협조를 구했다. 또한, 이동지원센터 이용 불편사항 등을 즉시 확인하고 개선하여,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이동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정영만 교통행정과장은 “동두천시는 관내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이 없도록, 이동지원센터 운영의 질적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관리 감독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는 단순한 수탁기관이 아니라, 관내 교통약자의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면밀히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소명의식과 직업 윤리를 바탕으로, 친절도 제고와 서비스 마인드 함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