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신장1동·덕풍3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합동으로 봄맞이 덕풍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관리소 직원들은 지난 8일 덕풍1교와 덕보교를 중심으로 겨우내 버려져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관리소는 이후에도 덕풍천을 포함한 신장1동·덕풍3동 지역을 대상으로 1개월 간 집중적으로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깨끗한 하남시를 위해 내 집, 내 가게 앞 환경정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2019년 9월 신장1동에 처음 문을 연 이후 지난해 4월 덕풍3동에 두 번째로 개소했으며, 마을순찰,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지역특색사업 추진 등 마을 구석구석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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