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곡가공협회(회장 심현길)는 지난 8일, 코로나19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렵고 급식 또한 제한된 관내 노인회에 김포금쌀 10㎏ 410포(14백만원 상당)를 김포시(김포시장 정하영)에 기부했다.
김포시양곡가공협회는 김포금쌀을 가공하는 관내 도정업체 14개소가 연합된 협회로 매년 관내 제일 큰 어르신인 김포시노인회에 김포금쌀을 기부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00여개의 관내 노인정에서 급식이 제한되어 식사해결이 어려운 노인 어르신들을 위하여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14백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부식에 참석한 심현길 회장은 “지역의 어른이신 김포시노인회 여러분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으며,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러한 기부를 해 주신 김포시양곡가공협회에감사드리며 더불어 김포 친환경 쌀을 포함한 안전한 고품질 김포금쌀의 안정적 판매 확대 또한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쌀은 김포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김포시노인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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