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나무의 본격적인 생장이 시작되기 전 걷고싶은거리 소나무 전정사업을 실시한다.
[걷고싶은거리 소나무 전정사업]은 버스터미널 사거리 ~ 상동 사거리 구간과 여주대교 ~ 법무지구 교차로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소나무 194그루를 전정하게 된다.
이번 소나무 전정을 통해 주로 밀식되거나 지나치게 자란 가지, 통풍·채광·사람의 통행에 방해되는 가지 등을 제거하여 균형 있는 수형을 유지하고 나무에게도 좋은 생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으로 시민이 걷고싶은거리를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3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금년도 걷고싶은거리의 노후된 탄성 포장 교체 및보행등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걷고싶은거리가 될수 있도록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목에 대하여도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조형미가 아름다운 소나무길을 만들어 시민에게 쾌적한 힐링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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