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작년 12월 29일 착공 후 동절기로 인해 공사정지 중이던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지난 3월 2일 재착공했다.
가남읍 태평리 157-7번지 일원에 사업면적 59,355㎡으로, 총사업비 15,357백만원이투자되는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는 계획인구 1,203인(463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아파트) 및 단독주택용지와 준주거용지 등주거용지 공급과 기반시설 설치를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개발방식은 환지방식으로 지난 1월 환지예정지 지정이 완료됐다. 체비지 중 공동주택 용지 1필지에 대하여는 올 상반기 매각 추진에 나설 예정이며, 단독주택 용지의 체비지는 조성공사 완료 후 22년 말에 매각을 추진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태평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가남역 개통 및 태평문화공원과 연계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사람중심 행복여주’에 어울리는 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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