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1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 배달 서비스 ‘행복애(愛)찬’을 실시했다.
‘행복애(愛)찬’은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본 서비스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으로 협의체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10가구를 선정했으 앞으로 삼죽면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천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복지관이나 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이웃의 정을 나누고 서로 안부를 묻는 가족 같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관 삼죽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행복애(愛)찬’ 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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