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정비 추진2030 인천 도시관리계획 정비 용역 4월 착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 전역에 대하여 불합리한 도시관리 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를 위해 “2030 인천 도시관리계획 정비”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이 금년도에 수립될 예정임에따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되는 발전방향 및 개발지표 등을 구체화하고 도시기본계획과 상호 연계되는 도시관리계획의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용역으로, 금년은 시민 불편 사항을 우선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1963년부터 9차례에 거쳐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하였으며, 2018년 완료한 “2025 인천 도시관리계획 정비”시에는 용도지역·지구·구역 92개소, 지구단위계획 63개 구역, 도시계획시설 51개소 등총 206건의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한 바 있다.
금번에 추진하는 “2030 인천 도시관리계획 정비”용역은 4월 중 착수하여 30개월간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도록 3월말까지 군, 구의 의견을 받고, 6월까지 우선정비대상지 선정 및 현장 중심의 기초 조사를 통해 도시관리계획 변경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준홍 시 도시계획과장은“2030년 인천 도시관리계획 정비 용역이장기간 추진됨을 감안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으로 제기된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과 여건변화 및 현안사항 등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이필요한 부분 등을 우선 정비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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