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해빙기를 맞아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이달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옹벽, 교량시설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위험시설 지반침하 △균열 △변형 △파손 및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기타 위험요인 예찰 △안전사고 예방대책 확인 등이다.
군은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재난취약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발굴한 집중관리대상시설 11개소에 대해 주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 중이며, 호우특보 등 위험징후 시 주 2회 이상 수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점검에 나서겠다”며 “주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위험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에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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