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1 협치퍼실리테이터 기본과정 교육’ 실시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5차례 걸쳐 진행
용인시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퍼실리테이터(토론진행자)를 양성하기 위한 ‘2021 협치활동가-협치퍼실리테이터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토론문화 정착 및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진행자인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민관협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운영해왔다.
그동안 ‘2019년 퍼실리테이터 기본교육’, ‘2020년 퍼실리테이터 심화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약 30여명의 퍼실리테이터들이 각종 토론회나 공론장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5차례에 걸쳐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 접수를 시작한 지난달 25일 모집인원을 다 채울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서는 협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대화, 소통, 갈등관리 해결 방법 등 기본소양교육과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공론장 운영 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료자들에게 시에서 진행하는 원탁토론과 공론장 등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통과 토론문화 정착에 퍼실리테이터들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민관협치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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