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재해 위험목 제거 착수 <이 기사는 2021년 03월 10일 09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전남 장성군이 군민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 제거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생활권 주변 재해 위험목 제거사업'은 집중호우나 강풍에 의해 주택 및 건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 제거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0여 주의 크고 작은 위험목을 제거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군은 3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개인이 벌목하기 어려운 위험 수목 90여 주를 제거할 계획이다. 벌목된 수목은 땔감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잘라 신청자에게 인도한다. 위험 수목 제거를 희망하는 군민은 소유자 동의를 받아 매년 11∼12월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크레인 등 장비가 진입할 수 있는 곳이어야 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비용의 30%는 신청자 부담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재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장성군청 보도자료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