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1 기본소득 박람회’ 온라인 참관객 및 서포터즈 모집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관람객 최소화 추진, 온라인 참관객 운영
경기도가 세계최대 기본소득 공론의 장인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막식에 참관할 온라인 참관객을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관람객을 최소화하고, 현장참가를 대신해 온라인 참관단을 운영한다.
온라인 참관 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홈페이지(https://basicincomefair.gg.go.kr)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참관객은 다음달 14일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막식에 줌(Zoom) 영상회의를 통해 참관하게 된다.
경기도는 온라인 참관객 모집과 함께 다양한 기본소득 홍보활동을 전개할 ‘2021 경기도 기본소득 서포터즈’도 모집하고 있다.
기본소득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국민이면 지역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로 위촉되면 올해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경기도 기본소득 서포터즈는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와 기본소득 교육 및 토론회 등 기본소득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소득과 관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시간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공모전 심사 참여와 기본소득 영상 출연 등 도정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경력사항과 활동계획 등 지원서 내용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합격자는 3월 중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할 계획이다.
윤영미 도 비전전략담당관은 “기본소득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복지적 경제정책”이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기본소득에 대한 인식이 국민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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