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어린이집 신학기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전수점검을 진행한다.
파주시의 전체 어린이집 411개소에서 자체 방역점검을 진행하며, 이 중 41개소에 대해서는 어린이집 유형별 대상으로 감염예방 관리 대응지침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시는 현장점검 시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보육교직원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육실에는 출입하지 않고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상연락체계 구축상태 ▲감염관리책임자지정여부 ▲일일건강상태 확인 ▲감염병 예방 관리 교육 수행 ▲접촉 최소화 조치 실시여부 ▲매일 소독 실시여부 ▲방역물품 비치현황 등이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신학기를 맞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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