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5일 어린이 친환경 건강과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경기도 어린이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시범사업’ 신청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광주시가 남부권역 1위로 선정됨에따라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신동헌 시장, 광주시어린이연합회 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확대 △친환경농산물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시범사업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 공급량이줄어듦에 따라 친환경과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42회에 걸쳐 관내 보육기관 377개소 1만5천377명에게 딸기·배·토마토·포도 등 9개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신 시장은 “성공적인 친환경 건강과일 공급 시범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과 건강개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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