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4일 정례회의를 실시하고 2021년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시민참여단 활동제약이 많은 점을 감안해 기존 실내 공공시설과 실외 공간 모니터링을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을 수립했으며 시민참여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 및 워크숍을 요구로 추가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 여성친화도시 홍보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건의 등으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갖가지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여성친화도시 3차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오늘 자리해주신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을 보고나니 든든하며 역할과 활동이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큰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열고 매월 공공시설 등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할 계획을 수립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