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우재원)이 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인 복지통장들과 함께 낙(樂)-낙(knock) 데이(우리 이웃의 즐거운 두드림)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낙-낙 데이로 지정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1:1결연을 맺은 취약·위기 50가구를 월 1회 이상 가정 방문해 건강상태 및 생활환경 등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을 시에는 복지담당자에게 신고 연계하는 서비스로 위기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와 연락해 신속한 대응을 받을 수도 있다.
최국환 온양4동 통장협의회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복지 통장들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순 온양4동장은 “낙-낙 데이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복지통장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온양4동이 되도록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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