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정영안)는 관내 45개소에 달하는 단독·시립 경로당의 노후 시설을 관리하고 해빙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3월 한 달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시비 1억1천만 원이 지원되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안전상의 위험요인이 있는 노후시설의 구조보강 및 수리지원, 쾌적한 경로당 환경구축,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한 수요조사와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시급성 및 기 지원이력 등을 고려해 사업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일산동구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 돼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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