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3일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이철현 지부장으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기금 총 4,471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3,397만원,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681만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393만원이며, 총 4,471만원이다.
이날 전달된 제휴카드 기금은 동두천시와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가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금액의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하여, 동두천시에 지원하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 기금 발생 누계액은 431백만원이다.
최용덕 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애향장학금 등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며,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도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를 지정해, 2021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동두천시 시금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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