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 ‘충남농촌진흥기관 역량강화 모델’ 구축‘농촌진흥기관 기술개발· 보급확산’... 38개소 86억 투입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 만족형 지도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에 86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문 농촌진흥기관 역량강화 모델 확립과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시·군 농촌진흥기관의 기술개발 촉진과 신기술 보급 확산 및 시설장비 확충 등 대 농업인 서비스 확대 사업이다.
우선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으로 12개소 29억원이 투입되는데, 한국형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기반구축, 자연학습 힐링가든팜 조성,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시군센터 교육시설 및 청사환경 개선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비대면 교육시설 개선사업을 비롯해 농산물가공, 미생물 배양시설, 병해충진단장비구축, 토양종합검정실개선 등 19개소 36억 원이 지원된다.
농업현장 서비스 확대를 위한 농기계 순회 수리지원, 과학영농장비 지원 등 7개소 8억원이 소요된다.
허종행 도 농업기술원 기획홍보 팀장은 “수요자 중심의 농촌진흥기관의 역량강화 모델 구축으로 농업현장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며 “가능한 조기 사업착수로 지역경제 및 과학영농 실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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