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관내 통근버스 운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업 일자리 취업촉진 통근버스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아산지역 내 통근버스를 활성화시켜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고자 하는 근로환경개선사업이다.
그동안 산업단지 및 개별기업과의 간담회 시 1순위 애로사항이었던 대중교통 출퇴근 곤란(원거리, 장시간, 운행차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주민제안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억 원이며 65개 내외 통근버스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거주 근로자와 교외소재 기업과의 일자리 매칭 확대 및 타 지역 거주 근로자의 지역 내 정착 도모, 기업유치 가속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통근버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2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사업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장은 “통근버스 활성화를 통해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지역 외 유출을 막아 기업유치 결과가 아산시 도시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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