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부터 11월까지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부모와 자녀의 진솔한 대화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토크 똑똑!!’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입시로만 귀결되는 교육환경 속에서 오산시 아이들이 방향을 잃지 않고 주체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이다.
상담은 매달 10팀(부모-자녀)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신청일자에 맞춰 센터를 방문하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시한 검사에 대해 해석상담을 받으며 진로에 대해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상담은 1팀당 1시간씩 오산시진로진학센터 드림웨이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에서 9시까지 진행하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상국 오산시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상담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학생들이 자신에 맞는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며,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복지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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