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건조한 기후와 야외 활동 증가로 화재 발생 발생률이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6년 ~ 2020년)간 아산 관내 화재 1,256건 중 383건이 봄철(3~5월)에발생했으며, 이는 계절별 화재 점유율 1위로 전체 화재의 30%를 차지했고, 주요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225건(58.7%)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전기 55건(14.4%), 기계적요인 36건(9.4%)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안전한 봄철나기 일환으로 ▲화재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대책 ▲코로나19 백신보관시설 등 화재안전대책 확립 ▲다중이용업소ㆍ전통사찰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산림 화재 대비·대응 태세 등이다.
김장석 아산소방서장은“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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