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상담관제’를 2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원상담관제는 다양한 행정지식과 복지관련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채용해 이천시를 방문하는 다양한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민원상담관은 총4명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취약계층 민원상담과민원신청서 작성, 배려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 방문 시 민원처리부서와 연결해 민원해결을 돕기도 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국민행복 민원실에 걸맞게 고객중심 맞춤형 서비스로 시민의 만족과 다가가는 행정서비스의 선제적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민원상담관 운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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