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태국 GTP 사업 진출로 미래 수익 창출 박차 <이 기사는 2021년 03월 04일 14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3월 3일 태국 발전회사인 TPIPP(Thai Petrochemical Industry Polene Power), 한국서부발전과 '태국 송클라 GTP(Gas to Power)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가운데 박영권 가스공사 신성장사업본부장, 한상문 한국서부발전 사업본부장, Prachai Leophairatana TPIPP 회장이 참석했다. 송클라 GTP 사업은 태국 남부 송클라(Songkhla) 지역에 LNG를 조달하고 터미널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2016년 태국 정부가 이곳을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TPIPP社가 가스공사에 공동 사업 개발을 제안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국내외 LNG 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LNG 조달 및 터미널 건설·운영을 담당하며, 서부발전과 함께 금융 조달도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TPIPP는 현지 인허가 등 리더사 역할 수행 및 사업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앞으로 안정적인 신규 해외 LNG 수요처 확보를 통해 신규 수익원을 창출함과 동시에, 건설·금융 등 관련 분야에 국내 기업이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태국 송클라 프로젝트를 계기로 해외 신흥국 GTP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PIPP사는 석유화학 플랜트 운영, 건설자재 제조·판매,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TPI그룹의 자회사로 태국 내에 총 440㎿ 용량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끝) 출처 : 한국가스공사 보도자료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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