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일반 경비원 신입교육의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정부시 거주 만 55세 이상부터 만 65세 이하 경비직 취업희망자로 취업 의지 등을 심사해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일간 교육에 참여해, 3일간은 경비 관련 시설경비 실무, 신변 보호 및 직업윤리 교육과정을 통해 일반 경비원 신입교육 이수증을 취득한다.
또한 2일간의 집합 교육을 통해 노동시장의 이해와 직장예절, 취업 성공을 위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요령 등 취업을 위한 개인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다. 교육수료 후 교육비 지원과 참여 수당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 의정부 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앞, 031-828-2876)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시니어 세대의 취업난이 가중됨에 따라 직업훈련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며 “더불어 교육수료 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정된 경제생활에 대한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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