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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대한이 살았다’ 공모사업 선정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성독립운동가와 애국심 함양 프로그램 제공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3/02 [10:14]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대한이 살았다’ 공모사업 선정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성독립운동가와 애국심 함양 프로그램 제공
곽금미 | 입력 : 2021/03/02 [10:14]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국가보훈처 주최 2021 보훈테마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대한이 살았다-여성독립운동가 이야기’에 선정됐다.

 

‘대한이 살았다’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에 대한 자발적 동기부여와 민족적 자긍심 함양을 위해 우리나라의 독립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잊힌 역사 속에 묻혀 활약상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과 희생정신을 되새겨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련관은 중·고등학생과 일반 청소년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역사특강과 3D 아트토이, 민화아트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동아리의 프로젝트 활동으로 연극공연을 기획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상영하고 호국보훈 의식을 확산한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함양하고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수련관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청소년 나라사랑테마활동, 현충시설활성화지원 등 국가보훈처 공모사업 참여로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대외 유공기관으로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

 

‘대한이 살았다’ 프로그램 자세한 안내는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고하거나 전화(041-900-0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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