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비행 예방 선도 프로그램 운영 천안동남경찰서와 위기청소년 비행경험에 대응해 건강한 성장 지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가 천안동남경찰서와 위기청소년 대상 비행예방 선도프로그램을 12월까지 매월 총 11회 운영한다.
센터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비행과 심각해지는 비행경험에 대응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인 ‘우리가 행복해지는 1분’을 동남경찰서에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또래친구들이 서로의 욕구와 차이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행동조절능력을 향상시켜 합리적인 행동을 선택함으로써 비행행동을 스스로 감소시키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미원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남경찰서와 비행예방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1388/041-622-1388) 또는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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