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주민자치회(회장 장동호)는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마을 이슈 고민, 마을 계획 수립, 주민총회 주도 등 마을 민주주의를 이끌어 갈 ‘고촌읍 자치계획단’ 발대식을 열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을 위촉했다.
장동호 주민자치회장은 “내실 있는 자치계획단 활동으로 주민 자치역량을 키우고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토대를 마련하겠다” 라고 했으며, 김무현 고촌읍장은발대식 축사에서 “고촌읍 발전을 위해 좋은 의제들을 많이 발굴해주길 바라며 자치계획단의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읍의 주민자치가 한 단계 성장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히며선발된 단원들의 위촉을 축하했다.
고촌읍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열체크 등 철저한 체계를 유지하며 진행했다.
이렇게 발대식을 가진 고촌읍 자치계획단은 앞으로 분과를 나눠 각 분과별로 조사와 토론을 통해 마을 의제를 도출할 예정이며 자치계획단에서 나온 의제들은 8월 개최 예정인마을총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주민자치회 예산을 통해 내년 사업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자치계획단원의 임기는 발대식이 열린 금일(2월 23일)부터 올해 말까지로 주민총회에 제안할 지역 내 다양한 현안과제를 발굴, 구체화할 계획이며, 추후 주민자치 위원들과 더불어 정책공유회 및 원탁회의 지원, 주민총회 준비, 개최 및 의견 내용 정리를 통해 고촌읍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발걸음을 함께하게 된다. 새롭게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어 더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에도 관심과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고촌읍 자치계획단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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