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 3월 2일부터 재개장5인실 미만 시설, 30% 이내로 운영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오는 3월 2일(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했던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5인실 미만’시설인 백운산동(4인실)과 야영장(야영데크, 고정식텐트)이며, 시설의 30% 이내로 운영할 예정이다.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바라산홈페이지(barasan.foresttrip.go.kr)’및‘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3월 이용시설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등산객 포함)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해야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특히, 호흡기 및 발열 유증상자 및 최근 2주 사이 해외에서 입국한 방문객의 이용은 제한되며, 입장시 발열체크와 방문자기록지 작성 등의 방역조치를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의 재개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한 것에 따른 결과”라며,“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barasan.foresttri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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