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자 2021년 제1기 귀농아카데미 기초반을 운영 중에 있다.
아산시 귀농아카데미는 25명의 초보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기초반 강의를 시작했으며, 3월 4일 강의를 끝으로 총 8회 32시간의 기초반 일정을 마무리한다.
기초과정을 통해 신명나는 농업, 귀농인과 지역민의 아름다운 동행, 산나물재배 기술, 귀농에 있어서의 작목 선택, 자산관리와 기초적인 세법(법률 상식) 등을 가르치며 코로나19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강의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귀농인이 지녀야 할 농업과 농촌을 대하는 태도를 경험 많은 강사들을 통해 배우게 돼 만족스럽다”며 “3월 10일부터 개강하는 상급반 강의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인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귀농아카데미 1기 상급반에서는 귀농인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사진 강의를 시작으로 농지 관련 부동산 실무, 딸기재배 전문교육, 토종 종자, 증여와 상속 관련 법률 상식, 귀농 트렌드에 대해 배우게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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