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시 동남구, 무인민원발급기 4대 확대 설치- 광덕면·수신면·중앙동·문성동에 설치, 총 26개소 30대 운영
천안시 동남구는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편차 없는 형평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가 없는 ▲광덕면 ▲수신면 ▲중앙동 ▲문성동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설치하며, 이로써 동남구는 지역 내 26개소에 총 30대를 운영하게 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지방세 증명서 등 모두 11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동남구 무인민원 발급량은 381,033건으로 19년도 330,495건 대비 15.3%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당분간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훈규 동남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는 최근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급격히 증가하는 비대면 민원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남구 전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장소 및 시간은 ‘정부24’ 사이트나 ‘천안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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