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 ‘우리동네 우렁각시’ 추진- 2021년 복지위기가구 발굴위한 찾아가는 모니터링 실시
천안시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이 이달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우리동네 우렁각시’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동네 우렁각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행복키움지원단이 청룡동맞춤형복지팀과 함께 2인 1조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정서적으로 지지해주고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적절하게 병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생계급여 탈락가구를 중심으로 저소득 100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누락된 보건복지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해 연계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입할 예정이다.
이문자 단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은 있지만,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위기가구발굴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룡동의 우렁각시가 돼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