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학생들에게 식물을 가꾸며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관내 12개교 초·중학교에‘스쿨팜 도시농업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쿨팜 도시농부 체험활동은 의왕시 관내 초등학교 10개교와 중학교 2개교에서 운영되며,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며, 간단한 요리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에서는 내실 있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해마다 도시농업 전문가 교육을 통한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학교별 2명의 도시농업관리사가 파견되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스쿨팜 도시농부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찾아주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쿨팜 사업은 각 학교별 운영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4월부터 진행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345-2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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