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성인재 발굴 본격 추진대전여성인재DB관리시스템 구축 완료, 오는 22일 오픈
대전시는 우수한 여성인재가 시정의 주요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인재 발굴·육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전시는 지난 2019년부터 공공 및 민간부분에서 전문성을 가진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 거점의 성장가능성이 있는 여성 500여명을 발굴하여「대전여성인재DB시스템」에 등재하고,
각종 위원회의 위원 추천 등 여성대표성 제고와 ‘맞춤형 여성인재아카데미’사업 등역량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사회공헌 실현이 가능하도록노력해 왔다.
오는 22일 오픈되는‘대전여성인재DB시스템’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있는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거점의 성장가능성이 있는 여성들에게도각종 교육 정보 및 시 정책을 제공하여 여성이 지역의 인재로서 지속 성장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시정에 맞는 여성인력활용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책결정과정에서 여성의 관점 등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하여 대전여성인재DB에여성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관심 있는 여성들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대전여성인재DB”메뉴에서 등록 자격기준을 확인하고 자신의 전문영역,활동사항 등을 직접 등록하면 된다.
대전시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는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적극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고“여성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여 여성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시에서는 여성인재DB에 등록된 여성인재를 중심으로 여성인재역량개발을 위한 맞춤형 여성인재아카데미 사업 확대 및 전문 분야워킹그룹 회의 개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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