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축협, 관내 소규모 학교에 한우나눔행사살기 좋은 아산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나눔 손길 이어져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과 농협중앙회 사)나눔축산운동본부(본부장 길정섭) 16일 아산시청에서 ‘아산맑은한우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농협 아산시지부장, 아산시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아산축협조합장 및 아산시낙농연합회에서 함께 했으며, 아산에서 키운 질 좋은 한우를 관내 300인 미만 소규모학교에 전달했다.
천해수 조합장은 “소규모학교는 급식비 예산만으로는 넉넉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개학을 맞이한 관내학교에 아산에서 키운 질 좋은 한우를 공급함하게 됐다”며 “행복한 학교급식이 되길 바라며 아산축협은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더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아산축협 한우 암소에 대해 아산맑은 공동브랜드 상표사용을 허가했다. 축수산과는 아산축협 계통출하 농가 장려금으로 1등급이상 출하 시 장려금으로 1년에 4050만원을 지원하며, 공공급식팀에서는 학교급식으로 출하되는 친환경·우수 축산물 보조금으로 매년 1억5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한 나눔경영실천으로 아산축협은 2013년부터 연말 및 명절 시기에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고기, 곰탕, 우유 등 후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는 아산교육지원청과 소규모 급식학교 쇠고기 무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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