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남클럽봉사단 회원인 김은화한솔미용실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3월부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노인·장애인세대에게 미용·이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남동 협의체는 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 20세대에게 한 세대당 3장씩 쿠폰을 제공하여 올해 12월까지 기간 내 대상자가 원하는 시기에언제든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장애인 세대에게는 매월 3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제공할 계획이다.
최성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봉사단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재능기부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 마을 구현’에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은화 대표는 “저의 재능을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다.”라며 “작은 도움이나마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