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소방학교 – 포항대 재해구호 환경 구축 MOU 체결 전문적 대응능력을 갖춘 재해 구호 인력양성과 현장대응능력 강화 기대 -
경상북도소방학교는 17일 재해 구호 공동 연구와 인적 교류 협력을 위해 포항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상북도소방학교에서 김용태 경북소방학교장과 남정희 포항대학교 재난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해 구호 교육 시 연구인력 및 훈련장비 상호 지원과 재해 구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특강, 기술 지도 등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재해 구호 분야 전문성을 높이는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소방학교는 올해 들어 안동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포항대학교와 상생협약을 맺는 등 협업을 통한 교육과정 발굴과 소방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용태 경북소방학교장은“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발생 경험을 비추어 보아 경북지역이 재난 발생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전문화된 재해 구호 대응체계 구축과 교육 기회 제공에 다방면으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며 전문 인력 양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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